자연산 민물고기 날로 먹지마세요!

 

Mar.  20, 2025

Global Korean Post

 

– 질병청, 장내기생충 유행지역 주민 2만4천 명 대상 ’25년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조사 실시

– 조사지역 중심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12월 발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장내기생충* 감염병 관리를 위해 지역 보건소 및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협력하여 5대강 주변 유행지역** 39개 시·군 주민 24,000명을 대상으로 간흡충 등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 간흡충, 장흡충, 회충, 편충, 폐흡충 등 11종

** 수계 인접 민물고기 생식 문화가 있는 지역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국내 장내기생충 감염병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간흡충은 식품매개 기생충 감염으로, 유행지역 하천의 자연산 민물고기를 생식하여 감염된다. 간흡충은 만성적 담도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 담관암을 유발할 수 있는 생물학적 발암원인체*로 알려져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간흡충을 생물학적 발암원인체 1군으로 분류

 

이에 질병관리청은 2005년부터 간흡충 유행지역을 중심으로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 조사 및 치료지원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2024년 조사 결과, 간흡충 감염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일부 유행 빈발 지역 중심으로 여전히 5% 이상의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

* 간흡충 감염률: ’05년 9.1% → ’12년 9.4% → ’21년 3.3% → ’24년 2.3%

 

유행지역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조사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검체 수거 및 진단검사가 진행되며, 12월 사업 평가대회에서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감염이 확인된 양성자에게는 간흡충 양성자관리시스템(Clo-Net)을 통한 투약 및 재검사 등 감염자 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Previous article‘외국인 관광객’ 타깃..명동서 약 200억 원치 위조상품 압수
Next article2024년 이민자체류실태및고용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