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빛 (서울시 제공)

 

모닝옐로우’ 2026 서울색 으로 선정

 

Dec. 04, 2025

Global Korean Post

 – 2024 스카이코랄-2025 그린오로라에 이어 세 번째 서울색… 서울의 아침해에서 추출

 

서울시는 ‘2026년 서울색’으로 ‘모닝옐로우(Morning Yellow)’를 선정했다고 2일(화) 밝혔다.

 

‘모닝옐로우’는 매일 아침 떠오르며 서울시민의 하루를 여는 아침해에서 추출한 색으로, 2024년 스카이코랄(한강 노을), 2025년 그린오로라(긴 여름밤 가로수)에 이어 서울시민의 일상·정서·트렌드를 반영한 세 번째 서울색이다.

이번 서울색은 매일 아침 시민들이 맞이하는 아침해의 노란빛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무탈하고 맑은 하루의 활력을 담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색은 도시와 시민들의 일상과 관심사, 변화를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사회·기후·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빅데이터 등으로 분석해 2025년 키워드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 2025년은 잦은 비와 가을장마 등 이상 기후와 디지털 홍수 속 피로감, 사회적 불확실성 등 잦은 변화가 두드러진 해로 시민들은 ‘무탈한 일상’과 ‘내면의 안정’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근 러닝을 포함한 필사·뜨개질·산책 등 자기돌봄형 취미가 확산되며 시민들은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일상 활력을 회복하는 경향이 큰데, 서울시민 1,41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2026 서울색에 담고 싶은 가치 1위로 ‘활력’이 선정되기도 했다.

2026년 서울색 ‘모닝옐로우’에는 이러한 시민들의 바람, ‘무탈한 하루를 여는 맑고 편안한 순간’, ‘오늘은 맑았으면 해’를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모닝옐로우는 SNS·온라인 등에 시민들이 직접 촬영하고 공유한 ‘서울의 아침 해’ 이미지 3천여 건을 수집해 시민이 직접 바라보는 아침해의 색감을 국가기술표준원(KSCA) 기준으로 분석, 안정감과 활력을 동시에 담을 수 있는 색군을 최종 도출했다.

 

모닝옐로우는 12월 2일부터 ▴서울시청사 ▴남산 서울타워 ▴DDP▴롯데월드타워 ▴월드컵대교 ▴신행주대교 ▴광화문광장(해치마당)▴세종문화회관(아뜰리에광화) ▴세빛섬 ▴서울식물원 등 주요 명소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번에는 원효대교, 청계천 나래교·오간수교와 강남역 미디어폴까지 장소를 늘려 도시 곳곳에서 ‘모닝옐로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오렌지에서 옐로우로 밝아지는 자연스러운 색 전환을 구현해 서울 야경에 아침빛의 활력과 평온함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서울색 도료(페인트)와 모닝옐로우를 적용한 각종 굿즈와 패션‧생활아이템은 물론 조명과 미디어·모바일 등 디지털 환경에서도 모닝 옐로우를 폭넓게 구현해 시민 접점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Previous article새롭게 다음은 외국어 10개는
Next article2024년 생명표…출생아 기대수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