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주요 단신 (9. 12)
Sept 12, 2025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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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폭스턴(Folkston) 이민세관당국 구금시설에 구금되었던 한국인 316명이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마침내 귀국했다. 구금되었던 317명 중 1명은 귀국에 동의하지 않아 제외되었다.
질병관리청은 9월 첫째 주에도 병원급 의료기관의 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환절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손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기침 예절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기억하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올해 8월 고용동향에서,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9.9%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실업률은 2.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고, 실업자는 59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8천명(4.9%) 증가했다. 청년층 실업률은 4.9%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했으며, 계절조정 실업률은 2.6%로 전월대비 0.1%p 상승했다. 또 2025년 8월 취업자는 28,96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6천명(0.6%) 증가했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9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교촌마을과 육부촌, 첨성대에서 특별한 전통예술공연 ‘서라벌 풍류’가 37회 펼쳐진다. ‘서라벌 풍류’는 한국 최초의 왕실 음악기관인 ‘음성서’의 정신을 계승해 고대와 현대, 전통과 창조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지향하는 공연이다. 31개 단체, 국악인 700여 명이 신라 화랑의 기상과 불국토의 역사적 자취를 음악, 노래, 춤 등에 녹여 관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OECD 교육지표 2025>의 주요 결과 발표에서,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은 전년 대비 24.9% 증가한 $19,805(’22년)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상회했다. 교사 1인당 학생 수 및 학급당 학생 수 감소 추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청년층(만 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은 70.6%(’24년)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성별 임금 현황을 공시한 2,980개 공시대상회사를 분석한 결과,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은 9,780만 원, 여성 1인당 평균임금은 6,773만 원으로 나타났다. 또 성별 임금 격차는 전년(26.3%) 대비 4.4%p(퍼센트포인트) 증가한 30.7%로 나타났다. 남녀 평균임금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여성의 임금 감소폭(-6.7%)이 남성(-0.8%)보다 커지면서*, 격차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1. 13.(목)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554,174명이 지원해 작년보다 총 31,504명이 증가했다. 이 중 재학생은 31,120명이 증가했고 졸업생은 1,862명이 감소했다.
오는 9월 29부터 중국 단체관광객 무사증 제도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무사증제는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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