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입국 전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설치해야…모든 입국자 격리 의무화
June 13,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
한국정부는 3월31일까지 유럽•미국 입국자에 한해 14일 격리를 시행하고 있으나, 최근 해외유입 환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4월1일 0시 기준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입국 후 14일간 자가 또는 시설 격리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모든 해외 입국자는 입국 전에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 ‘ 또는 ‘자가진단 앱’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설치(입국 전 설치 요망) 후 14일간 철저히 자가격리가 시행된다.
국내 거주지가 있는 우리 국민과 장기체류 외국인을 제외한 단기체류 외국인은 모두 시설에 격리된다.
자가격리전환 대상 요건 중 대한민국 국민·장기체류 외국인의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및 직계존·비속의 배우자가 추가되어 6월3일부터 시행되었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14일 격리기간이 끝날 때까지 해외 출국이 불가능하다.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은 다운로드나 QR 코드를 통한 설치나 또는 사이트를 방문해 설치할 수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