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가족행사나 카티지 방문 고려해야”…레스토랑 재개 임박?
May 8,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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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5월 중순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빅토리아 데이 연휴가 돌아오고 있다.
오는 10일(일)은 어머니의 날(Mother’s Day)이기도 해 가족 방문이나 여행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덕 포드 온타리오 수상은 ‘상식적’으로 생각하길 바란다며 어머니의 날이라고 많은 가족들이 모이게 되고 또 시니어를 만나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또 가급적 여행은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별장 소유자들이 자신의 별장을 방문해야 한다면 위생수칙을 따라야 하고 또 집에서 모든 식료품이나 물품 등을 준비해 감으로써 현지 슈퍼 등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요양 시설 등에서 보호장비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자, 포드 수상은 개인 보호장비(PPE) 재고가 있으니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든 사무실로 전화하면 24시간 이내에 늦어도 48시간 내에 배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레스토랑 개방 일정에 대해, 포드 수상은 “가까운 시일 내에 재개하길 바란다.”며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보다 감소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실천을 따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빅 피델리 경제개발 장관은 레스토랑 업주들은 정부가 발표한 업종별 가이드라인에 따라 준비를 해 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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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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