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속 돈 버는 억만장자들은?..한국인도 포함 돼
May 15,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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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 여파로 수많은 실직자가 나오고 있지만 반면 자산가치가 반등하고 있는 부자들도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3월19일자로 억만장자는 2095명에 이르렀는데 이는 작년과 비교해 58명이 줄었고 단지 12일 이전보다는 226명이 감소한 수치다.
포브스가 선정한 2020년도 5월 15일 기준 억만장자 순위를 본보가 살펴본 바, 2158위까지의 리스트에서 최하단 순위에는 한국인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올해 억만장자 1위에는 아마존 창시자 제프 벤조스(56)가 올랐다. 그는 아마존의 CEO이자 소유자로 11.2%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자산가치는 5.15자로 12억 달러 올라 1439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현재 3년 째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2위는 부인과 운영하고 있는 사설재단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올랐다. 그의 자산은 0.15퍼센트 올라 1046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억만장자 리스트에 오른 30명의 한국인 중에는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77위에 올랐다. 그의 순자산은 1.2퍼센트 하락해 153억 달러를 기록했다.
182위에 오른 바이오테크의 서정진 회장의 순자산은 1.84퍼센트 상승해 89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 183위에 오른 넥슨 창업주 김정주 회장은 한국에서는 재계 3위에 있는데 15일자로 그의 순자산 가치는 14억 달러 오른 87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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