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한 의원 친선협회성료




 

캐-한 의원 친선협회성료

 

June 28,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지난 6 월 13 일, 캐나다-한국 의원 친선협회 (CKIFG)와 캐한협회 (CKS) 공동 주최로 제 8 회 캐나다-한국 의회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이 디너 리셉션을 후원했으며 국회의원, 신맹호 대사, 한국전 참전용사, 캐한협회 임원진, 지역사회 대표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행사의 올해 주제는 “한반도와 아시아의 안보와 번영을 위한 미래 전망”으로 캐-한 자유 무역 협정 (CKFTA)과 최근 북한과의 정상 회담에 중점을 두었다.

오말 알가브라 (Omar Alghabra) 통상 정무차관이 제임스 칼 (James Carr) 국제통상다변화 장관을 대표해 기조연설을 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CKIFG 의 공동 의장인 연아마틴 상원의원과 알리 에사씨 (Ali Ehsassi) 하원의원 그리고 CKS 이영해 회장이 진행을 맡았다.

 

토론 패널에는 3 명의 초청 연사들이 주제 발표하였다:

  • 주 캐나다 신맹호 대사, : “하노이 이후, 북한 핵 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위한 다음 단계” • 유엔군 사령부 부사령관 Wayne Eyre 중장: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유엔 사령부의 현대적 역할”
  • Leonard Edwards, 전 캐나다 외교부 차관보/ 전 주한 캐나다 대사 : “더욱 복잡해진 세계에서 한국과 캐나다, 보다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다.”

 

“지식이 풍부하고 열정적인 많은 청중분들과 저명한 발표자분들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매우 기쁩니다” ~ 이영해 회장, CKS

 

신맹호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는 “북한핵 문제는 한국인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이슈입니다. 한국의 역할은 대화가 이어지도록 유지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실질적 진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불신의 구름속에서 협상이 이루어지도록 하려면, 모든 정당에서 이 불신을 없애기 위해 우호적인 자세를 갖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는 아무리 작은 결과라도 최대한 빠른 시기에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캐나다 – 한국 관계의 미래를 이야기하는데 훌륭한 기회로 시기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와 한국 간의 평화, 협력 및 우호를 지원하고 강화하기 위해  CKIFG 의 공동의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 42 의회를 마치면서 2020 년 캐-한 FTA 5 주년을 기념하고 6.25 제 70 주년을 기리기  위한 행사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역사적인 순간들은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들과 함께 CKIFG 연차 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라고 연아마틴 상원의원과 알리 에싸씨 하원의원, CKIFG 공동의장은 밝혔다.

 






Previous article한국정전 협정 66주년 기념식 오타와서 열려
Next article연방선거에 한인 6명 도전….토론토에서만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