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식품가이드’ 한국어 포함 26개 언어로 발행




 

‘캐나다 식품가이드’ 한국어 포함 26개 언어로 발행

 

June 28,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는 3700만 인구가 살고 있는 다민족 국가다.

 

영어와 불어가 공식 언어이지만 이민자들로  구성된 국가라 세계에서 온 여러 민족들이 많아 100여개의 언어가 사용되고 있다.

 

각국의 문화적 배경과 언어가 계승되는 속에 캐나다의 공식언어가 영어와 불어이지만 이민자들의 경우에는 잘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캐나다 식품가이드가 27개 언어로 번역되어 볼 수 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26개 언어에는 한국어를 포함한 17개의 다민족 언어와 9개의 원주민 언어가 포함된다.

 

새로운 푸드가이드는 건강한 식생활 지침을 담고 있다.

 

가급적 외식보다는 직접 조리해 먹고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식사할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음식 선택에 있어서는 채소와 과일을 비롯해  통곡물 및 단백질 식품 그리고 음료대신 물을 먹으라고 권하고 있다.

 

각 식품들의 예는 아래와 같다.

  • 채소와 과일 : 브로콜리, 당근, 블루베리, 딸기, 초록색과 노란색 피망, 사과, 적양배추, 시금치, 토마토, 감자, 호박, 완두콩
  • 단백질 식품 : 살코기, 닭고기, 견과류, 씨앗류, 렌틸콩 및 콩류, 달걀, 두부, 요구르트, 생선
  • 통곡물 식품 : 통곡물 빵, 통곡물 파스타, 야생 쌀, 적퀴노아, 현미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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