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군, 합동수색팀이 추락한 헬기 ‘동체와 유해’ 발견
May 29,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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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9일 그리스의 아이오니안 해안가에서 나토 훈련 연습 중 추락한 캐나다군 CH-148 사이클론 헬리콥터 수색팀이 현장에 도착해 헬기 일부와 유해를 발견했다.
국방부는 캐나다군(CAF)과 미해군의 합동 수색복구팀이 지난 5월 27일 시칠리 카타니아 동부에서 약 220 해리 떨어진 CH-148 사이클론 추락 현장에 도착했다.
합동 수색팀은 원격 조정 차량을 수심 3,143 미터로 보내 헬기의 큰 동체를 발견했고 또한 파편 인근에서 사망자 유해도 발견했다.
수색팀은 향후 며칠간 사망자와 파편을 계속해서 수색할 예정이라고 군당국은 밝혔다.
사고 헬기에는 6명이 탑승했는데 1구 시신이 발견된 후 나중에 또 다른 한 명의 유해가 발견되었고 지난 5월6일 온타리오 트렌튼 기지에서 송환식이 열렸다. (기사 참조)
6명의 사망자 중 발견된 시신 1구는 온타리오 토론토 출신의 애비게일 카우브로우 해군 중위로 밝혀졌고 나중에 발견된 유해 일부의 신원은 노바스코샤의 브렌든 이안 맥도널드 조정사로 밝혀졌다.
사망 처리된 4명은 노바스코샤에서 1명, 브리티쉬 콜럼비아에서 1명, 퀘벡에서 1명, 온타리오 구엘프에서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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