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 월드컵] 36년 만에 진출 ‘캐나다‘ 첫 경기 23일..한국은 24일
-올림픽 주제가 BTS 정국이 불렀다
Nov. 22,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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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막을 올린 2022 FIFA 월드컵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아랍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카타르의 도하에서 월드컵이 개최되었는데 또한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컵이기도 하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올림픽 주제가인 Dreamers는 한국의 BTS 멤버인 정국이 홀로 무대에 올라 불렀는데 율동과 함께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캐나다는 1986년 이후 무려 36년 만에 캐나다 남자 축구팀이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게 되면서 감회가 남다르다. 또 캐나다는 2026년 FIFA 월드컵을 멕시코, 미국과 공동 주최하기로 되어 있다.
현재 카타르에서는 조별 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다.
캐나다 축구팀은 일정에 따라 내일 23일(수) 오후 2시에 벨기에와 첫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27일(일) 오전 11시에는 크로아티아 또 12월 1일(목) 오전 10시에는 모로코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팀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주장으로서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손흥민의 출전 속에 붉은 악마의 응원전도 펼쳐질 예정으로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24일 오전 8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펼치고 이어서 28일(월) 오전 8시에는 가나와 또 12월 2일(금) 오전 10시에는 포르투갈과 대진 일정이 잡혀있다.
한편 이번 피파 월드컵을 중동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유치해 개최국이 된 카타르는 20일 오프닝 경기에서 에콰도르에 2대0으로 패배하기도 했다.
카타르는 280만 명의 인구에 자국의 국적을 갖춘 사람은 30만 명 정도의 작은 나라이기도 하지만 복지 시스템이 잘 발달된 부자 나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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