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이변’ 속출…최후 승자는?
Nov. 25,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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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개막한 카타르 월드컵이 팬데믹으로 지쳤던 지구촌을 달구고 있다.
약 한 달간 이어질 피파 월드컵 경기는 현재 조별 라운드가 펼쳐지고 있는데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과연 최종 우승팀이 어디가 될지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개막 후 열린 첫 경기에서 개최국인 카타르는 에콰도르 경기에서 0대 2로 패했다.
또 축구 강국으로 알려진 독일은 일본에 패해 44년 만에 굴욕을 당했다.
일본은 캐나다와의 예선전에서는 패했는데 독일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기쁨의 도가니에 빠졌다.
또 메시가 있는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캐나다는 36년 만에 본선에 진출했지만 23일 벨기에와 가진 첫 경기에서 1대 0으로 패했다.
24일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전은 0대 0으로 비겼다.
또 이란은 첫 경기에서는 참패했지만 웨일즈와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이겼다.
앞으로 16강전은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시작해 12월 6일까지 계속된다.
또 8강전은 12월 9일과 10일 이틀간 열린다.
4강전은 12월 13일과 14일 오후 2시에, 최종 결승전은 12월 18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한편 카타르는 이번 올림픽 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사망한 6천 명의 이주 노동자들의 비화가 알려지면서 카타르 올림픽 이면의 씁쓸함도 남기고 있다.
2022 월드컵이 끝나고 4년 뒤 2026 월드컵은 북미 3국이 공동 주최하는데 캐나다에서는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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