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곳곳 ‘폭염 경보’.. 기록적 더위 이어져

2023년 6월 지구촌 온도 / Credits: NASA’s Goddard Institute for Space Studies



 

지구촌 곳곳 ‘폭염 경보’.. 기록적 더위 이어져

July 14, 2023

Global Korean Post

 

 

올해 엘니뇨 여파로 더위와 홍수가 세계 곳곳을 강타하면서 기후변화 증거를 확연히 보여주고 있다.

 

기상학자들은 지구에서 올해 6월에 기록적 더위가 나타났는데 7월에는 더 더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에서는 폭염 여파로 기온이 45도까지 치솟고 있다.

 

또 미국에서는 100여만 명 인구가 폭염 영향 하에 놓였다.  미국 남서부 지역에 기록적 더위가 덮치면서 향후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온은 3배 정도 오르고 캘리포니아도 산불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

 

인도는 41년 만에 기록적 폭우로 사망자가 속출했고 또 폭염과 홍수 여파로 작물 수확이 영향을 받으면서 토마토 가격이 터무니없이 뛰기도 했다.

 

아시아 지역도 예외는 아닌 가운데 일본도 기후변화와 엘니뇨 여파로 극심한 더위를 겪고 있다.

 

한국은 장마권에 접어 들면서 극심한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서부 지역의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데 캐나다 전역에 걸쳐 삼림 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또 일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 피해도 발생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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