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통해 여성 소유 기업 늘린다
Aug. 16,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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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중소기업들 중 여성 소유의 기업은 단지 16퍼센트에 지나지 않아 정부는 여성 기업을 증대하는 노력을 꾀하고 있다.
남성 소유의 중소기업의 수출은 12.2%인데 비해 여성 소유의 중소기업 수출은 11.2퍼센이다.
정부는 여성 기업에 대한 대폭 지원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수많은 여성 소유의 사업을 두 배로 올리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연방정부는 여성기업펀드 (Women Entrepreneurship Fund)에 1천만 달러를 추가로 늘려 100여개의 프로젝트를 더 지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메리 잉 스몰비즈니스 장관은 “2018년 가을에 2천만 달러를 할당했는데 3천여 명이 접수된 가운데 200여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했다.”며 이후 1천만 달러를 더해 총 3천 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여성기업전략 (Women Entrepreneurship Strategy ;WES)은 여성 창업 및 비즈니스 성장에 재정적으로 최대 10만 달러까지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15일에는 에버레스트 클리니컬 리서치의 새로운 테크놀러지 개발에 1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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