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단신
Sept 6,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미국 버하마를 초토화시킨 허리케인 도리안이 플로리다 및 캐롤라이나 해안을 지난 캐나다 동부 해안으로 북상하고 있다. (기사 참조)
홍콩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한 지 88일 만에 캐리 람 행정 장관이 ‘중국인 송환법’을 철회할 것을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시위대는 그동안 많은 사상자 발생 등 시위대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시위를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당국과의 마찰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은 ‘노 딜 브렉시트’를 추진 중이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의회 표결의 반대 결과로 역경을 만났다. 브렉시트 3개월 연기에 대해 존슨 총리는 결사 반대하고 있다.
홍콩 시위의 시발점이 되었던 ‘중국인 범죄인 인도’ 관련 송환법을 캐리 람 행정 장관이 철회한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시위는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전자담배의 폐해가 심각하다. 미국에서는 폐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수백명이 생겼고 또한 2명은 사망에 이르렀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