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독감 접종 필요” 이유는… “물량 부족?”
Oct. 17,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이 공존하는 ‘트윈데믹’ 속에서 특히 올해는 독감 예방 접종이 더욱 더 필요하다.
이번 플루샷은 독감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면역 상태가 약화되면 보다 바이러스에 보다 취약해지기 때문에 올해 예방 접종은 강력히 추천되고 있다.
각 주에는 독감 백신이 공급되고 있다.
온타리오에서는 인근의 약국에서도 편리하게 플루샷을 맞을 수가 있지만 올해는 예년과 다르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독감 주사를 맞으려는 사람들이 대거 몰리면서 대기자 명단에는, 장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1월까지 예약이 차있다.
온타리오 정부는 작년보다 70만 회 분량을 더 주문했다며 물량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엘리엇 온타리오 보건장관은 16일 기자회견에서 “독감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5살 이상이면 약국에서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금은 초조하겠지만 정기적으로 조달되기 때문에 백신 공급량에는 문제가 없다.”며 물량 부족 우려를 잠재웠다.
플루샷은 의사나 현지 공중보건소나 참가하는 약국 등에서 맞을 수 있는데 약국에서의 접종은 5살 이상부터 가능하다.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