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퍼센트 접종…변이 바이러스로 3차 파동?

COVID-19 백신 / Global Korean Post



 

약 3퍼센트 접종…변이 바이러스로 3차 파동?

 

Feb. 19,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 접종률이 백신 지연으로 미국이나 영국보다 뒤처진 가운데 19일까지 캐나다 전역에서는 1,402,139회 백신이 접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니 포테 캐나다 백신 유통.운영 부회장은  6월까지 1,450만 명이 접종하게 될 것이라며 “여름 전에 백신 수급이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캐나다에서 사용 승인된 백신은 화이저와 모더나 백신 두 개로 3월 말까지 총 6백만 회분의 백신이 도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이저-바이오엔테크 백신은 1병당 접종량을 5회에서 6회로 변경할 것을 요청해 6회로 캐나다에서는 레벨을 변경했는데 최근에는 저장 온도를 변경할 것을 제시했다.

아직 임상 시험에 있는 캐나다산 백신은 2분기에도 공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변이 바이러스의 증가세가 심화되면서 영국발 바이러스는 670건 이상이나 발견되었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19일에 보다 강력한 보건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변이 바이러스 증가로 감염자수는 급등할 것이라는 모델링을 밝힌 가운데 3월까지 하루에 2만 건씩 감염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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