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경제 흔든 미국발 관세…미국 회사도 수난
April 25, 2025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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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멕시코를 선두로 휘두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국제 무역시장을 흔들어 놓고 있다.
게다가 캐나다를 비롯해 그린랜드 및 우크라이나 등 영토 주권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건 물론 전쟁을 종식시키겠다고 장담했지만 전쟁은 아직까지 끝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를 향해서는 자동차 관련 관세를 추가로 올려 캐나다의 자동차 산업을 붕괴시키려는 시도 속에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고 위협하고 있다.
이제 미국 내에서도 트럼프 정책에 반기가 확산하고 있고 또 IMF는 트럼프 관세가 세계 경제 성장을 끌어내릴 것이고 또 미국 시장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근 유엔은 애플에는 5억 유로, 메타에는 2억 유로 등의 벌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또 미국 내에서는 정부가 구글 독점 해결을 위해 크롬 매각을 제시하면서 구글은 분할 위기에 놓였고 또 머스크의 테슬라 차량에는 분노의 화살이 향하고 있다.
최근 관세 정책으로 자동차 가격이 오를 것에 대비해 차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데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들어지는 건 결국 가진 것 없는 서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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