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관광지 ‘나이아가라’, GO 기차 다시 달린다
Aug. 26,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COVID-19 이전에는 매년 1,200여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았던 인기 장소이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이 관광 서비스에도 영향을 주기도 했는데 그동안 중단되었던 철도 서비스가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26일(금), 온타리오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지시켰던 나이아가라 폭포까지의 GO 철도 서비스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덕 포드 온타리오 수상은 나이아가라에서 멀로니 교통 장관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이로써 QEW의 교통 해소에 도움이 되고 또 나이아가라 지역의 비즈니스 촉진도 기대하고 있다.
1년 연중내내 운행될 GO 철도는 유니온역에서 나이아가 폭포까지 하루에 2회 직행 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토론토의 유니온역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주말 기차 운행은 10월 15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또 나이아가라 주말 기차 여행에는 자전거도 실을 수 있어 여행자들이 자신의 자전거를 타고 25킬로미터 나이아가라강을 따라 즐길 수 있다.
광역 골든 홀스슈(Greater Golden Horseshoe)로 가는 10불의 주말패스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또는 공휴일 중 하루를 무한정 이용할 수 있다.
또 15불짜리 주말패스는 공휴일 포함 모든 주말을 무한정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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