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 29일 개막
Aug. 23, 2024
Global Korean Post
”시대를 뛰어넘은 예술의 빛, 서울을 물들인다”.
– 국내 최정상 예술가 모여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 재해석
– DDP 개관 10주년 기념 작품 <인비테이션> 선보여…전 세계에 DDP의 가능성·미래 표현한 메시지 전해
– 9월 8일(일)까지 무료 진행…<DDP 디자인&아트>와 연계해 시민에게 디자인 문화 예술 향유 기회 제공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이 29일(목) 개막해 서울 도심을 화려하게 비춘다.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8일(일)까지 DDP에서 매일 저녁 8시에서 10시까지 30분마다 무료로 진행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퓨처로그(Future Log): 빛으로 기록하는 미래>를 주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기록의 순간을 빛으로 표현한다.
이번 서울라이트의 대표작은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을 재해석한 <시(時)의 시(詩)>다.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서울대 교수인 박제성이 영상 제작을, 대중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음악 연출을 맡아 작가 김환기가 담고자 했던 영원한 시간과 조형적 시를 대중성을 가미한 미디어아트로 풀어냈다.
이외에도 국내 최정상 예술가들이 디지털디자인과 예술, 음악을 활용해 세계적인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원작을 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로 완성했다.
한편, <서울라이트 DDP>가 개최되는 기간 DDP에는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들이 DDP 곳곳에 설치돼 서울시민 누구나 손쉽게 디자인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DDP 디자인&아트>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