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OECD 포스트 코로나 대응 합동 컨퍼런스 개최




산업부-OECD 포스트 코로나 대응 합동 컨퍼런스 개최

June 20,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6.18() OECD 구리아 사무총장과 함께 “ 산업부-OECD 합동 포스트 코로나 대응 컨퍼런스 ” (MOTIE-OECD Joint Conference – Post COVID-19 : Challenges and Responses)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업·통상 질서의 재편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지난 5.29일 성 장관은 앙헬 구리아(Angel Gurría) OECD 사무총장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동 컨퍼런스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성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질서 재편에 대응함에 있어서 상호연결(Inter-connectivity), 혁신(Innovation), 포용(Inclusiveness)을 3개 핵심 요소로 제시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한 세기 내 가장 심각한 경기침체에 직면해있으며, 특히 글로벌 공급망 및 기업 활동에 큰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늘 회의를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글로벌 협력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언급하고, 향후 한국과의 지속적인 공조를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