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한류 콘텐츠 진출과 교류 중심 된다




베트남, 신한류 콘텐츠 진출과 교류 중심 된다

 

Oct. 8,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과 함께 10월 8일(목) 신남방 지역에서의 한류 콘텐츠 진출과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콘진원 베트남 비즈니스센터’의 문을 열었다.

 

콘진원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장조사인력(마케터)을 파견해 현지 콘텐츠 시장 등을 조사하며 한류 콘텐츠 기반의 신시장을 창출하고 연관 산업들과의 현지 연계 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교류사업 등을 준비해 왔다.

 

베트남을 포함한 신남방 지역은 중화권·일본·북미에 이어 4위권의 한류 콘텐츠산업 시장이며*, 콘텐츠산업 수출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19.9%(’16년~’18년 평균)로 그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베트남 비즈니스센터’에서는 우리 기업과 콘텐츠가 신남방 지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시장정보 조사 및 제공, 홍보, 비대면 온라인 사업 상담회(B2B), 한-베 콘텐츠 교류협력 및 공동제작, 국제 시장 행사 참가 및 신규 시장 발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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