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 개소, 고품질 상담서비스 강화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 개소, 고품질 상담서비스 강화

 

April 5,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2008년 3월 31일「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따라 출범하여 올해 개소 11주년을 맞은 법무부 산하 1345콜센터가 고품질의 상담 제공을 통해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

 

– 230만 체류외국인에게 국내 생활의 길라잡이가 되어 온 1345 콜센터는 2015년에 이어 2018년에도 ISO 9001 인증*을 획득하며 체류외국인을 위한 대표 콜센터로서의 신뢰성을 국제표준으로 계속 인정받고 있다.

 

1345 콜센터는 104명의 상담사가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를 포함한 20개 언어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내 체류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와 출입국 ·  체류 관련 민원 상담 서비스를 외국인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상담사 1인당 일평균 102건의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총 상담건수는 약 170만 건에 이른다.

 

– 2018년도 언어별 상담실적은 중국어 260,965건 > 베트남어 86,080건 > 영어 72,332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체류자격별 상담서비스 이용자는 재외동포(F-4) 182,365건 > 국민의 배우자(F-6) 128,545건 > 방문취업 동포(H-2) 108,644건 순으로 많았다.

 

– 이 밖에도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와 금융감독원 등 18개 공공기관·지자체*를 대상으로 외국인↔1345콜센터↔기관 간 3자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외국인 체류 관련 정보의 핵심적인 제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