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한국어] ‘다음날’의 띄어쓰기
Nov. 08,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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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과 ‘다음날’ 중 어떤 것이 맞을까?
다음을 쓸 때 오늘의 다음인 ‘내일’을 의미할 때는 ‘다음 날’이라고 쓸 수 있다.
하지만, ‘정해지지 않은 미래의 어떤 날’의 의미로 쓰는 경우에는 ‘다음날’로 쓴다.
예를 들어,
날짜를 정하지 않은 채 “다음 번에/다음 날에 만나자.”는
“다음번에/ 다음날에 만나자.”로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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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곽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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