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루프탑 투어’로 하늘을 걷는 이색경험

 

Dec. 12, 2025

Global Korean Post

– DDP 지붕 652m 안전장치 착용 후 걸으며 서울 전경 360도 파노라마 조망

– 영어투어, 노을·출사·드로잉 등 스페셜 프로그램 인기… 웨딩 프로포즈 관심 집중

– 내년 봄,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재운영

 

서울디자인재단(이하 재단)은 ‘DDP 루프탑 투어’ 하반기 프로그램(11.7~23.) 운영 결과 참여자 만족도가 96%(한국어)~97%(영어)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참여 의향도 95%에 달했다.

 

DDP 루프탑 투어’는 안전장치 후 DDP 지붕을 직접 걸으며 서울의 지형·역사·도시 구조를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하는 차별화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상반기(4.11.~6.1.) 280m 구간 시범 운영 후 하반기(11.7.~23.)에 코스를 652m 지붕 전체로 확장,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하반기 투어는 ‘서울을 유영하다’ 콘셉트로 14일간(일 3회) 운영, 405명의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해 서울을 즐겼다.

 

투어는 남산~을지로~낙산 조망 ‘파노라마 구간’에서 시작해 동대문운동장·한양도성·이간수문 등 ‘도심의 역사적 지층 구간’, 흥인지문~성곽~창신동~신당동을 따라 펼쳐지는 ‘서울패션산업 기반 구간’을 거쳐 동대문 패션타운과 DDP의 비정형 곡선과 시간의 다리 등을 둘러보는 ‘도시와 사람, 건축과 예술의 연결성을 강조하는 구간’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별도로 영어 투어를 15회 진행, 국제적인 관광 콘텐츠로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영어 투어 이용객 11%가 미국·캐나다·중국·네덜란드·일본·브라질·호주·대만 등 외국인이었는데 “도심 한복판에서 이 정도 높이에서 도시를 걷듯이 바라볼 수 있는 투어는 자국에서는 경험하기 어렵다”, “DDP의 독창적 형태를 건물 위에서 직접 체감하며 서울의 구조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점이 특별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드로잉, 출사, 노을 등 스페셜프로그램은 유료임에도 대기 문의가 있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해질녘 지붕 위를 걷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노을프로그램은 전회차가 사전 마감됐고, 출사와 드로잉도 70~80%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루프탑투어 중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웨딩프로포즈 이벤트(무료)’는 1커플 모집에 46명이 지원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대면 인터뷰 후 최종 1팀이 루프탑 프로포즈 대상자로 선정, 루프탑 투어 동선을 기반으로 촬영과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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