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K 푸드) “체리 드세요”…항산화 물질. 멜라토닌 풍부
July 19,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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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제철에 나오는 과일을 먹는 게 좋다.
그런데 최근 기후변화가 심해지면서 과일 생산에도 차질이 생기면서 때로는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로 꼽히는 체리가 여름철을 맞이하여 시중에 많이 나왔다.
체리에는 각종 항산화 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고 또 몸의 노화를 막는 멜라토닌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샐러리는 브로콜리보다 멜라토닌이 4배 이상 많은데 체리는 샐러리 보다 7배 이상이나 멜라토닌이 포함되어 있어서 콜라겐 분해 효과가 뛰어나다.
또, 숙면을 취하고 싶은 사람은 저녁에 체리를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체리의 붉은색을 띄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에 좋고 체리의 항염 효능은 근육 통증 감소 및 통풍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체리에는 칼륨도 높아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여름철 체내 수분 균형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당분이 포함된 과일들의 과다 섭취는 주의하는 게 좋다.
약 10개의 체리는 약 4g의 당분을 섭취하는 것과 같으니 하루에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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