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회담서 43억 달러 공약…정상들 올 6월 모인다
Feb. 19,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코로나 팬데믹을 종식시키기 위한 백신과 치료제 및 테스트 개발 그리고 동등한 분배를 위해 G7국가들이 미화 43여억 달러의 새로운 기부를 약속했다.
이번 G7 회담은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의 주최로 화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G7 정상회담에는 바이든 정부의 출범으로 미국도 미화 20억 달러를 가비와 백신 동맹에 기부하기로 했다.
캐나다는 작년 2월부터 캐나다화 20여억 달러를 글로벌 COVID-19 대응에 기여해왔는데 이번에는 추가로 7500만 달러를 ACT 엑셀러레이터에 기부하기로 함으로써 총 9억4천만 달러를 기여하게 된다.
이외에 독일은 미화 18억 달러, 유럽위원회는 코백스에 미화 3억6300만 달러, 일본은 코백스에 79만 달러를 각각 약속했다.
캐나다와 프랑스, 노르웨이, 유럽연합과 영국은 개발도상국의 추가 백신 공급과 바이러스 전파의 빠른 감소를 위한 지원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2021년에는 영국 주최로 G7 회담이 영국 콘월의 카비스 베이에서 오는 6월 11-13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또 영국은 이번 회담에 호주와 인도, 한국을 초대하기도 했다.
G7은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등이 포함되고 유럽연합은 1977년에 처음으로 초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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