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 포트 무디-코퀴틀람 현황 및 예상은
Sep. 20,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브리티쉬 콜럼비아에서 2명의 한인 후보가 버나비 사우스와 포트무디-코퀴틀람(Port Moody–Coquitlam)에서 각각 출마했다.
온타리오의 리치몬드힐 지역의 보수당에서 출마하고자 캠페인을 벌이다가 브리티쉬 콜럼비아의 포트무디-코퀴틀람으로 이주한 넬리 신(Nelly Shi)이 경쟁에 나섰다.
신민주당에서는 보니타 자릴로(Bonita Zarrillo)가, 자유당에서는 사라 바디에이(Sara Badiei)가 출마했다.
포트무디 코퀴틀람은 인구수가 2016년 통계에서 110,815명으로 나타났다.
이 선거구에서는 현재 보수당이 우세하고 자유당과 신민주당이 근소한 차이로 경쟁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8일자 예상에서 보수당은 자유당 및 신민주당 양당과 각각 11%정도의 차이로 선두를 달렸다. 19일에는 보수당이 신민주당과는 약 11%, 자유당과는 약 12% 차이를 보여 넬리의 우승이 기대되고 있다.
2015년도 선거 결과에서는 신민주당이 36%, 자유당이 30.9%, 보수당은 29.5%를 득표했다.
2016년 통계에 따르면, 이 지역의 영어 사용자는 77.7%로 많고 만다린 4.9%, 한국어 4.6%, 광동어 2.6%, 페르시아어 2.1%로 각각 나타났다.
각 후보들이 속한 선거구 현황에 대해서는 별도의 기사에서 볼 수 있다. (기사 참조)
온타리오 다니엘 리, 이민숙, 다이애나 윤, 메이 제이 남 그리고 BC의 넬리 신과 제이 신 등에 대해서는 각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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