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외국인주민 266만여 명…전년대비 3.1% 증가
Nov. 03, 2026
Global Korean Post
– ‘2025년 외국인주민 수’ 전년 대비 약 8만 명 증가(3.1%), 4년 연속 증가세
– 유학생은 전년 대비 4만 1천 명(17.6%) 늘어 뚜렷한 상승 흐름 주도
행정안전부는 국가데이터처의 인구주택총조사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외국인주민과 관련된 ‘2025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5년 외국인주민은 총 266만 2,9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7만 9,341명(3.1%) 증가한 규모로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주민* 수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총인구 5,181만 7,499명의 외국인주민 수는 5.1%를 차지했다.
* 외국인주민은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출생 당시나 현재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을 말함. 국내에 90일을 초과해 거주한 사람을 기준으로 ①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 ②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 ③ 그 자녀로 구분함
통계상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는 6만 6,313명(3.2%↑) 증가한 210만 9,057명,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는 1만 913명(4.4%↑) 증가한 25만 6,491명, ▲국내 출생한 외국인주민 자녀는 2,115명(0.7%↑) 증가한 29만 7,419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주민 유형별로는 유학생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유학생은 전년보다 4만 1,092명(17.6%) 증가했으며, 외국인근로자는 1만 1,409명( 2.3%), 결혼이민자는 2,178명(1.1%) 증가했다. 반면 외국국적동포 4,381명(1.1%)은 감소했다.
-17개 모든 시·도에서 외국인주민이 증가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경북(8.0%), 강원(7.9%), 전남(7.8%) 순으로 높았으며, 이들 지역은 모두 지난해에 이어 7%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북, 충북, 충남은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했다.
-증가 인원은 경기(1만 4,869명), 경북(1만 282명), 충남(8,984명), 경남(7,553명), 전남(7,449명) 순으로 많았다.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시·도는 경기(85만 9,943명), 서울(45만 3,201명), 충남(17만 8,229명), 인천(17만 4,824명), 경남(17만 267명) 순이었다.
-수도권에는 전체 외국인주민의 55.9%인 148만 7,968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시·군·구는 안산(10만 9,544명), 화성(8만 3,657명), 시흥(7만 9,706명), 수원(7만 4,161명), 부천(6만 3,381명)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 지역은 전년과 동일하게 모두 경기도에 위치했다.
-외국인주민이 1만 명 이상 거주하거나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주민 비율이 5%이상인 시·군·구를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으로 분류한 결과, 해당 지역은 전년 142곳에서 12곳 증가한 154곳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비수도권 지역은 10곳이며, 서울 지역은 2곳이 포함됐다.
by Global Korean 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