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에 제출할 ‘한반도 평화 청원’ 서명 500명 돌파
Sept 25, 2026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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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에 한반도 공식 평화협정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하는 연방 하원 전자청원 e-7590 의 서명자가 500 명을 넘어 하원 제출 기준선에 도달했다.
이번 청원은 10월 4일 마감되고 이어 하원의 인증 절차를 거치게 된다. 서명자 수와 주별 분포는 하원청원 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청원은 9 월 4 일 공개 첫날 8 명으로 출발해 약 3주 만에 500 명을 넘었다. 9월 24일 기준 서명자는 512 명이다. 토론토에서 시작된 서명은 온타리오를 넘어 매니토바, 브리티시 컬럼비아, 퀘벡, 뉴브런즈윅, 앨버타, 노바스코샤, 서스캐처원까지 모두 8 개 주로 이어졌고, 온타리오 밖 7 개 주에서도 100 명이 서명했다.” 라고 토론토에 사는 최 혁씨는 전했다.
캠페인은 지난 8 월부터 동포들이 모이는 자리를 직접 찾아 청원을 알려 왔고, 온라인에서는 가족과 지인에게 링크를 나누는 방식으로 참여가 이어졌다. 발의자는 이번 결과를 서명자들과 시간을 내 함께 알린 분들, 주변에 소식을 나눈 이들, 그리고 언론의 관심이 함께 만든 것이고 또 이번 청원의 또 다른 의미로 교민사회의 시민 참여를 꼽고 있다.
하원 규정에 따라 청원이 마감되면 청원 담담 서기(Clerk of Petitions)가 서명을 최종 검증하고, 유효 서명이 500 명 이상이면 인증서를 발급한다. 하원 안내에 따르면 모든 전자청원이 이 검증을 거치며, 확인되지 않는 서명은 이 과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인증된 청원이 하원에 제출되면 캐나다 정부는 45 일 안에 공식 답변해야 하며, 답변은 청원 페이지에도 원문과 함께 공개된다. 전자청원은 의원 한 명의 승인(후원)을 받아야 게시되는데, e-7590 의 후원 의원은 윌로우데일 지역구의 알리 에사시(Ali Ehsassi) 연방 하원의원이다.
최 발의자는 “제 역할은 한 분 한 분의 뜻이 의회에 닿을 때까지 살피고, 정부의 답은 가감 없이 전해 드리는 것”이라며 “답변이 나오면 내용이 좋든 아쉽든 원문과 한국어 번역을 함께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최 발의자는 마감 뒤 유효서명 검증에서 일부 서명이 빠질 수 있는 만큼, 여유 있게 기준선을 넘길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서명할 때 정보를 정확히 입력하고 확인 이메일의 링크까지 눌러 달라고 안내했다.
- 서명 자격: 캐나다 시민(해외 거주 시민 포함) 또는 캐나다 거주자
- 서명 방법: 청원 페이지에서 ‘Sign the petition’을 누르고 이름, 이메일, 우편번호 등을 입력한 뒤, 하원에서 보내는 확인 이메일 (no-reply@petitions.parl.gc.ca)의 링크를 눌러야 최종 집계된다, 서명자 이름 등 개인정보는 청원 사이트에 공개되지 않는다.
- 마감: 2026 년 10 월 4 일(일) 오후 1 시 58 분(동부시간)
- 청원페이지: https://www.ourcommons.ca/petitions/en/Petition/Details?Petition=e7590
문의 : 최혁 (Hung Seak Choi, e-7590 발의자) | koreapacecanada@gmail.com
Canadians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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