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캐 외교장관 다보스 포럼서 양자회담 개최
Feb. 15,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캐나다와 한국의 외교장관들이 양자회담을 가졌다.
양국의 양자회담은 금년에 처음으로 지난 1.24(목) 14:15-15:10간에 열렸다.
강경화 외교장관은 작년 1월에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해 밴쿠버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또,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Chrystia Freeland) 외교장관은 작년 3월에 한국을 방문했다.
강 장관은 이 양자회담에서 북미 고위급 회담 등 최근 한반도 비핵화 관련 진전 동향을 설명하는 한편, 그간 캐나다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온 데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건설적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프리랜드 장관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캐나다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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