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선언 2주년 계기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 개최




판문점선언 2주년 계기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 개최

May 1,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통일부(장관 김연철)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18. 4. 27.) 2주년과 동해북부선 사업 추진을 기념하기 위해 27일 고성군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기념식에는 통일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강원도지사, 해당 지역 국회의원, 철도관련 건설·운영·유지관리·연구 기관장 등 각계 인사 및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였다.

 

동해북부선은 강릉에서 제진역을 잇는 종단철도로 1967년 노선이 폐지된 후 현재까지 단절된 상태로 남아있었으며, 53년만에 다시 복원될 기회를 맞이하였다.

동해북부선은 남강릉역에서 제진역까지 총 110.9km를 잇는 구간으로 단선 전철로 건설됩니다. 총 사업비는 약 2조 8,520억 원으로 향후 사업계획에 따른 적정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종합적으로 사업 규모를 확정한 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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