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현실은 반대 방향으로…접촉 줄여라” 국경 봉쇄 연장”

On November 19, 2020, the Prime Minister addressed Canadians on the COVID-19 situation. / Global Korean Post

 

트뤼도 ”현실은 반대 방향으로…접촉 줄여라”

-국경 봉쇄 연장

-최악 시나리오는 하루 6만 건

 

Nov. 21,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연말이 다가오는 시기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서 크게 우려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20일(금)에 새로운 모델링을 발표하며 감염을 낮추는 게 시급하다고 경고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0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새로운 모델링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간다면 하루에 6만 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 현실은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지금 당장 확산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건강을 챙기는 일이 우리 경제를 가장 보호하는 것이라며 “집에서 머물며 타인과 접촉을 줄인다면 신규 감염은 하루에 5천 건 미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가 봉쇄를 피하기 위해 모든 정부가 감염 확산 예방에 협력하고, 사람들은 디너 파티를 피하는 등 모두가 한 팀으로 협력하길 강조했다.

 

트뤼도 총리 자신도 재택근무 재개 계획을 밝히며 가능한 집에서 일하고 핫스팟 지역의 주민들은 불필요한 여행이나 모임을 피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또 미국과의 국경은 30일간 연장되어 오는 12월 21일까지 국경이 봉쇄됨에 따라 비필수 여행은 피하라고 트뤼도 총리는 밝혔다.

 

온타리오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1,400건으로 치솟자 핫스팟 두 곳에 대해 봉쇄령을 내렸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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