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ID-19: 트뤼도 “군 지원이 장기 해결책 아냐” “가족 상봉 추진”
-원주민 지원, 테스팅, 유급휴가, 국경조치, 인종차별 언급
May 29,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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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오늘 브리핑에서 원주민을 위한 추가 지원으로 6억 6천만 달러를 새로 지원해 원주민들의 소득 지원과 쉘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주수상들과 어제 회의를 가진 가운데 테스팅 및 감염 추적과 관련해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만들고 혈액 검사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1년에 10일간 유급휴가 시행에 대해서는 최근 논의가 시작되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며 며칠 후나 다음 주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퀘벡과 온타리오에서 요청한 캐나다군 지원은 “단기적인 것이지 장기적 해결책은 아니다.”라며 파견 연장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요양원은 주정부의 규제 하에 있고 시니어 보호를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자료와 재정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경 봉쇄로 약혼자나 가족이 상봉을 못하고 있는 가슴 아픈 현 상황과 관련해 COVID-19 예방지침 하에 만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반인종적 차별을 보면서 캐나다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서 인종차별을 금하도록 사람들이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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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강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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