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총영사관 3명 영사 이임 채비…2월 중 새 영사들 부임
Jan. 25,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주 토론토총영사관에는 작년 12월에 부임한 정태인 주토론토총영사 이후 임기를 마친 영사들의 이임과 부임이 연이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토론토총영사관에는 3명의 영사들이 이임 채비를 하고 있다.
그동안 정무 및 동포 담당이었던 이재용 부총영사는 주시드니총영사관으로 2월 중순에 떠날 예정이다.
문화를 담당했던 홍인영 영사는 주파나마대사관으로, 민원을 담당했던 박문용 영사는 한국 대전시로 복귀한다.
박문용 영사는 1월 말에 출국 예정이고, 홍인영 영사는 2월 중순에 떠날 예정이다.
이번에 이임하는 3명의 영사를 대신해 새로 부임할 3명의 영사는 안혜정 부총영사, 윤재희 영사, 김영진 영사로 이들은 올 2월 중에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에 토론토총영사관에는 처음으로 여자 영사 2명이 부임한 이후 신임 여자 영사들이 더해질 예정이다.
작년 8월에 부임한 두 명의 여자 영사들은 이현미, 김연정 영사다.
이현미 부영사 (36)는 2011년 8월에 외교통상부 FTA 이행과 3등 서기관을 시작으로 외교통상부 동아시아 FTA 추진기획단 3등 서기관, 외교부 북미유럽경제외교과 외무행정관 등을 거쳐 주토론토총영사관 부영사로 부임해 현재 정무, 경제, 공공외교, 홍보 담당을 맡고 있다.
김연정 부영사 (38)는 2013년 2월에 정책분석담당관실 종합상황실 3등 서기관을 시작으로 아프리카과 3등 서기관, 주르완다대한민국대사관 3등 서기관을 거쳐 현재 주토론토총영사관에서 총무 담당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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