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육아, 교육비 지원 발표…연방.주 정부가 밝힌 내용은?
Dec. 1,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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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육아 지출도 증대하고 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6세 미만 아동에 대한 양육비 지원에 나섰다.
연방정부는 6세 미만의 자녀를 두고 또한 소득이 12만 불 미만인 가정에는 아동 한 명당 $1,200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온타리오 정부는 지난 달 30일부터 3억8천만 달러를 투입해 코로나 시대 속에서 교육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온주 정부의 이번 지원도 1회성의 직접 지원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해당 양식을 통해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자녀가 학교에 다니든 아니면 온라인으로 공부하든간에 학생들의 교재나 학교 물품, 기술 및 개발 자원 등 팬데믹 기간 동안에 소요되는 교육 관련 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온타리오에 거주하는 부모나 가디언 중 0~12세의 아동을 둔 가구는 아이 한 명 당 $200을 또 0~21세의 장애자를 둔 경우에는 $250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을 원할 경우에는 정부 양식 (www.ontario.ca/page/get-support-learners)에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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