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구금 ”2년 도둑 맞아”.. 중국과의 관계 비난
Dec. 14,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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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두 명이 아직까지 중국에서 석방되지 않은 채 구류되어 있다.
지난 12월 10일에 마이클 코브리그와 마이클 스파보르가 중국에 구금된 지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두 명의 캐나다인이 중국에서 체포되었는데 이는 멍완저우가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서 체포된 이후에 발생했다.
10일(목) 하원에서는 두 명의 석방 관련 문제를 놓고 여.야 간에 공방전이 벌어졌다.
정부는 그들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지만 양국의 갈등 속에 마이클 두 명의 석방 문제는 여전히 답보 상태에 있다.
에린 오툴 보수당 대표는 ‘왜 캐나다군에게 두 시민을 억류하는 중국 군인을 캐나다 땅에서 훈련시키토록 강제하고 있는가, 왜 그런 중국과 파트너를 맺고 있는가, 군사 기밀 유지는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가?’ 등의 질문 공세를 펼쳤다.
하짓 사잔 국방 장관은 “확실하게 중국군을 훈련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는 “석방이 최우선”이라며 “홍콩에는 캐나다인들이 거주하고 있어서 홍콩 입장을 옹호하고 있고 또 두 명의 마이클이 구금된 이후 지금까지 안전한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반복해서 강조했다.
샴페인 외무 장관은 2년간 가족과 떨어져 있는 마이클 코비그와 마이클 스파보르를 위해 우리는 모든 면에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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