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캐나다 대사관, 3.1.절 100주년 기념『Embassy Dialogue』시리즈 개최




‘주 캐나다 대사관, 3.1.절 100주년 기념『Embassy Dialogue』시리즈 개최

 

Mar. 8,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주 캐나다 대사관은 제100주년 3.1.절을 기념하여, 3.1.(금) 12:00-13:40대사관 강당에서 Dr.Christina Han 윌프리드로리에대학교 부교수(왕립 온타리오 박물관 한국관 담당)를 초청하여, ‘Together in the Spirit of Independence : Commemorating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March First Korean Independence Movement’를 주제로 대사관 강사시리즈를 개최하였다.

 

금번 강의는 3.1.절 100주년 기념식 행사에 이어 개최되었으며,캐나다 연방정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한국-캐나다 협회 회원,재외동포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Dr. Christina Han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와 배경, 3.1.절 운동의 의의와 함께 3.1.절 운동의 평화적인 만세시위를 전 세계에 알린 스코필드 박사를 포함한 캐나다 선교사들의 헌신에 대해 설명하였니다. 스코필드 박사는 3.1. 독립운동 장면을 사진에 담아 이를 해외에 알려 민족대표 34인으로 불렸으며, 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된 유일한 외국인이다.

참석자들은 동 행사를 통해서 짧은 시간 내에 한국의 독립운동의 역사와 배경, 캐나다 선교사들의 기여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번 강사시리즈는 한국의 독립 운동에 큰 역할을 담당한 캐나다 선교사들의 활약을 알림으로써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주캐나다 대사관은 한-캐 관계의 뿌리인 캐나다 선교사들의 활약을 조명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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