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50여만 접종…2단계 접종 대상은

Retired General Rick Hillier, chair of Ontario’s COVID-19 Vaccine Distribution Task Force / Global Korean Post



 

온타리오 50여만 회분 접종…2단계 접종은

 

Feb. 19,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 정부가 1단계 백신 접종에서 50만 이상 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초에 예상치 않은 백신량 감소와 선적 지연이 발생해 정부는 접종 플랜을 조정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했다고 19일 밝혔다.

 

2월 18일 오후 8시까지 518,000 이상 회분의 접종이 이루어졌다.

 

이제 2단계 접종을 놓고 접종 대상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2단계 접종은 4월에 시작된다.

 

19일 기자회견에서 릭 힐리어 온타리오 COVID-19 백신 유통 테스크포스 회장은 “3월 중순부터  80세 이상자에게 접종할 계획이고 2단계에 완료하길 기대”하는 가운데 “4-5월에는 수백 만의 접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온타리오는 하루에 4만 명 정도 접종할 수 있는데 접종 장소를 확대하고 있다.

 

화이어-바이오엔테크 백신은 21~27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하는데 이는 요양원과 양로원, 고령의 원주민 그룹이 해당된다.

 

이외에 다른 그룹에는 1차 접종 후 35일 뒤로 최장 42일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접종하도록 하고 있다.

 

이 같은 지침은 국가접종자문위원회 (NACI)의 가이드라인에 따르고 있다고 정부는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