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전용 쇼핑 시간…코스트코 추가 영업
Dec. 13,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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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 하고 또 매장 내의 인원이 제한되면서 물건 구입 시마다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간대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경우에는 길게 늘어진 대기행렬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대기 행렬로 인해 특히 노인들과 장애자들의 장보기는 보다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대형 유통 매장인 코스트코에서는 시니어들을 위한 전용 시간대가 추가되었다.
이미 오래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점도 있지만 최근에 시행하기 시작한 곳들도 생겼다.
토론토 인근의 코스트코에서는 60세 이상의 시니어와 신체 장애를 가진 회원들을 위해 특별 영업시간을 추가했다.
따라서 시니어와 장애인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은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날과 1월 1일 신정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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