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한국어: ‘다음’ ‘이번’의 띄어쓰기
Nov. 15,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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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번’ 뒤에 다른 명사가 같이 사용될 때 띄어야 할 지 아니면 붙여야 할 지 혼동될 수가 있다.
‘다음번에’ ‘이번주’ ‘다음달’ ‘이번달’ 등에서 어떻게 쓰는 것이 맞을까?
‘이번’, ‘저번’은 관형사이기에 다음에 오는 의존명사와 사이를 띄는 것이 옳다.
그래서 ‘다음 주’ ‘다음 달’ ‘이번 달’ ‘이달 말’등과 같이 띄어 쓰는 것이 맞다.
하지만 ‘지난주’는 합성어이기에 예외적으로 띄지 않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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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n Post | 곽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