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레스토랑, 팬데믹으로 ‘폐업’…25년 만에 문 닫다
Dec. 13,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토론토의 유명한 이탈리아계 레스토랑이 마침내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
매일 많은 사람들이 찾아 대기해야 할 정도로 성업했던 프랭키 토마토가 25년 만에 영구적으로 문을 닫는다고 사이트를 통해 공지했다.
마캄의 우드바인과 스틸스에 위치한 ‘프랭키 토마토’는 이탈리안 음식을 뷔페 형태로 제공해 왔다.
프랭키 토마토는 1995년부터 비즈니스를 시작해 연일 장사진을 이루며 크게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번 팬데믹 여파로 한순간에 무너지게 되었다.
해당 레스토랑 앞에는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 모형이 세워져 있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영구 폐업 소식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이탈리아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고객들은 크게 아쉬워하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