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개방자원 통합관리플랫폼 「공유누리」서비스 개편
Feb. 5,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개방자원을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플랫폼 ‘공유누리’가 이용자 편의기능을 강화한 지능형 공유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모바일 앱, 이용자 위치기반 공공개방자원 정보 제공, 나만의 맞춤서비스, 간편클릭 등 개편된 「공유누리」서비스를 2월 5일(금)부터 국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시설·물품* 등 108,000여 개의 공공개방자원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결재할 수 있는 통합관리플랫폼인 「공유누리」서비스를 지난해 3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앞으로 공유자원을 이용하는 국민은「공유누리」의 이용자 위치기반 공유지도서비스*를 통해 한번에 검색, 예약, 길 찾기가 가능해진다.
* 공유지도 서비스 : 이용자의 현 위치나 선택지역의 공유지도 위에 공공개방자원을 표출 안내해주고, 지도화면에서 자원을 검색․ 예약하고 카카오맵 길찾기를 통해 대여장소까지 길 안내
특히, 이번에 개편된 서비스에는 실시간 상담 안내가 가능한 인공지능 챗봇서비스가 도입되고, 정보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음성인식 서비스도 제공된다.
* 인공지능 챗봇서비스는 국민비서 대화형 서비스 연계로 ‘21.3월부터 서비스 제공
또한, 맞춤형 공유누리서비스와 간편클릭 만으로 원하는 공공자원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