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 코스 ‘수어’ 추가…온타리오 처음 채택
Mar. 12,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올해 9월부터 온타리오의 고등학생들은 ‘수어(Sign Language)’를 제2 외국어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캐나다에서는 최초로 온타리오 정부가 고등학교 과정에 수어 코스를 제공한다고 온타리오 교육장관은 11일 발표했다.
교육부에서 제2 외국어로 제공할 수어 코스는 ‘영어 수어(ASL)’와 ‘불어 수어(LSQ)’ 두 가지다.
정부는 이번 수어 코스를 통해 언어 스킬뿐만 아니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 넓히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새로운 커리큘럼은 올해 9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온타리오에서는 점차적으로 재개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많은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고 있다.
그런데 최근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학교 재개 여부에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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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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