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캐나다한국문화원 ‘한지와 민화의 만남‘ 전시회
June 19, 2026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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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2026년 6월 25일(목)부터 8월 12일(수)까지 <한지와 민화의 만남>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재료인 한지와 민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그 안에 축적된 시간성과 감각을 동시대의 언어로 확장한다.
한지 작품은 천연의 재료를 이용하여 색감을 입고, 작가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유려한 곡선미를 보여준다. 민화 작품은 한국 전통의 재료와 기법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이고도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또한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6일과 27일에는 이승철 작가가 진행하는 한지 워크숍 <한지: 과거와 현재>가 캐나다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Canada)과 문화원에서 영어·불어로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전통 한지 제작 기법과 천연 염색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또 6월 26일과 27일에는 참여 작가 김선희, 김수미, 윤수경, 임진성 작가와 함께하는 민화 워크숍도 진행되는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호랑이 캐릭터 ‘더피’에서 출발해 민화 호작도 속 전통 도상의 현대적 확장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전시 큐레이터인 이승철 작가는 지난 2025년 교황청에서 캐나다로 반환된 원주민 카약의 복원 작업에 한지와 천연염료 교육을 맡은 바 있어 더욱 뜻깊은 참여가 되고 있다.
전시 및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https://canada.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