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청, 47개국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역량강화 연수 실시
July 10, 2025
Global Korean Post
– 7월14~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교사·교장 240명 실습 위주 교육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7월 14일(월)부터 19일(토)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전 세계 47개국 한글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진행한다.
교사 간 교류와 협력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연수에는 한글학교 교사와 교장 24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글학교는 현재 전 세계 116개국 1천464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1만4천500명의 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고국 초청 연수는 199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올해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의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연수에 참여한다. 6월 23일부터 3주간 온라인 사전 연수(개요 및 이론)를 받았다.
ㅇ 한국어 수준별 말하기·쓰기 교수법 워크숍을 비롯해 △놀이 및 그림책 활용 수업법 △학교 운영 전략 공유 등 교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ㅇ 특히, 다문화학교인 안산 원곡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업을 참관함으로써 실제 교육 사례를 기반으로 한 현장 학습도 한다.
ㅇ 참가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가장 높은 AI시대를 반영한 한국어 교육 방법도 이번 초청 연수의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ㅇ 참가자들은 사전 온라인 강의 ‘한국어 수업에서의 AI 도구 활용’을 통해 이론을 먼저 익힌 후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AI 활용 한국어 수업 워크숍’에서 실습한다. 이를 통해 최신 교육 기술을 수업에 적용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게 된다.
이 외에도 교사 맞춤형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ㅇ 토크콘서트 ‘나의 말, 나의 이름, 나의 이야기’에서는 한글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모여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공유한다.
ㅇ 재외동포청과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선생님들을 위한 심리 강연을 통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심리적 치유 방안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ㅇ 또한, 한글학교 교사들과 재외동포청 한글학교 담당자들이 직접 만나 지역별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