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공항‘ 본격 UAM 시대… 미래 산업‧경제거점 거듭난다
Sept. 12, 2024
Global Korean Post
– 9일(월) ‘김포공항 혁신지구’ 지정고시… 2조9천억원 투입 근거 마련, 개발 본격화
– 일자리 3만 개‧4조원 경제효과… 3개 블록에 UAM 이착륙장, 항공‧첨단산업시설
– 개발이익, 생활SOC에 투입… 보존+개발이 공존하는 ‘2세대 도시재생’ 대표사례로
– 시, “김포공항 일대, 미래교통 허브이자 첨단산업 중심 경제활력도시 재탄생시킬 것”
오는 2030년, 서울 김포공항 일대에 UAM 이착륙장과 복합환승 시설이 준공돼 본격 ‘UAM(도심항공교통) 시대’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은 여객.물류 이동 등 공항 기능 강화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확충돼 도쿄 하네다공항’.싱가포르 ‘창이공항’과 같은 공항 중심의 신(新) 산업.경제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 일대(35.4만m2)가 9일(월) ‘김포공항 혁신지구’로 지정 고시(예정)됨에 따라 미래 교통허브 및 모빌리티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활력 도시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투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사업시행자인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포공항 일대는 ’21년 12월 국토부가 항공 관련 업무.교육시설, 모빌리티 혁신산업 시설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로 조건부 선정한 이후 지난해 6월 공공기관 사업타당성조사(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올해 6월 법제처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없이 혁신지구 지정 가능하다’는 법령해석 질의회신을 받은 후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고시, 사업의 물꼬가 트이게 됐다.
※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 공공 주도로 산업.상업.주거 등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으로, 공공이 시행 주체가 되어 도시재생특별위원회 통합심의로 신속한 지구지정과 시행계획 인가 및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혁신지구 개발이 마무리되는 2033년 이후 김포공항은 UAM 이착륙장.S-BRT(간선급행버스) 등 신규 복합환승시설과 기존 도심공항 인프라가 연계된 혁신 신산업 허브로 변모, 3만여 개의 일자리와 약 4조 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부.서울시 UAM 상용화의 기반 조성의 토대를 닦아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포공항 혁신지구(국토교통부 지정 고시)는 앞으로 ▴국.시비 100억 원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 490억 원 ▴민간 29,050억 원 등 총 사업비 2조 9,640억 원이 투입돼 UAM.S-BRT.도시철도 등 미래교통 및 모빌리티 첨단산업 기지로 거듭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