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산불 진화에 나선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 외교부

 

캐나다 산불 진화에 ‘한국 구호대’ 지원 나서

 

July 6, 2023

Global Korean Post

 

캐나다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7.2 오전에 발대식을 마치고 군 수송기를 통해 같은 날 2일(일) 캐나다 오타와에 도착해 환영을 받았다.

 

이번 KDRT는 권기환 외교부 본부 대사를 긴급구호대장으로 하여 산림청,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의료인력 등 총 151명 규모의 긴급구호대로 7.2.(일)-8.3.(목) 간 캐나다 퀘벡주에서 산불 진화를 위해 활동한다.

 

해외긴급구호대는 캐나다 산불 진화 작업 투입에 앞서 훈련을 위해 퀘벡주 Maniwaki(마니와끼)로 이동했다. 또 권기환 긴급구호대장은 7.2.(일) 17:30 경 마니와끼에서 Éric Rousseau(에릭 루쏘) 퀘벡주 소방센터(SOPFEU) 총국장과 한-캐나다(퀘벡주) 간 서명한 산불 진화 협력 약정 교환식을 가졌다.

권기환 긴급구호대장은 금번 우리 해외긴급구호대 파견 및 산불 진화 협력 약정 체결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는 7.3.(월) 마니와끼에서 훈련을 마치고 7.4(화) 캐나다 퀘벡주(Lebel-sur-Quevillon(르벨-슈흐-께비용) 산불 현장으로 이동해 산불 진화 활동을 시작했다.

캐나다 퀘벡주 Lebel-sur-Quevillon(르벨-슈흐-께비용)은 퀘벡주 내 산불이 심각한 지역 중 하나로, 오타와에서 북쪽으로 510km에 소재하고 있다.

 

이번에 파견된 KDRT의 151명은 외교부(본부·공관) 5명, 산림청 70명, 소방청 70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3명, 의료인력 3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국 정부는 이번 해외긴급구호대 파견을 통해 사상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캐나다 산불의 조속한 진화를 지원하고, 올해 수교 60주년인 우방이자, 한국전 참전국인 캐나다와의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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