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전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
June 15, 2023
Global Korean Post
– 낙타 접촉 금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 수칙 철저 준수 당부
–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입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 및 호흡기 증상(기침, 숨가쁨 등)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로 신고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이슬람 성지순례*(하지,Hajj, ’23년 6월 26일~7월 1일) 시기를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출국자의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이하 메르스) 감염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이슬람력 12월(순례의 달)에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성지를 순례하며 종교의례에 참가하는 것
매년 180여 개국 200만~300만 명이 방문하던 이슬람 성지순례는 2020년부터 3년간 참여인원이 제한되어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및 각국의 출입국 조치 완화로 인해 예전 수준으로 인원이 증가*하여 감염 위험이 높아진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1천 명(’20년) → 6만 명(’21년) → 100만 명(’22년) → 200만 명 이상(’23년)
사우디라비아 방문자의 경우 출국 전에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현지에서는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수막구균성수막염 등, 기타 세부사항은 www.해외감염병now.kr 참조
특히, 메르스는 낙타 접촉 또는 선행감염자와의 접촉이 주요 전파원인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생낙타유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섭취, 낙타 타기 등의 낙타 접촉을 금지하고, 진료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