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상공을 나는 비행기 / Credit: 재스민 강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중동 전쟁에 유가.물가. 항공료 들썩… “산업. 민생 경제 악화 우려

 

 

April 02, 2026

Global Korean Post

 

전쟁이 지속되면서 중동 지역에서 현재 발이 묶인 수많은 선박들이 위험 상태에 놓여 있는데 이로 인해 중동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며 자국의 이해 여부와 관련된 선박들을 통과시키기도 한 이란은 앞으로 통행료까지 징수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는 등 강경한 자세를 굽히지 않은 채 지구촌을 흔들고 있다.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연쇄적으로 각국의 산업 경제에는 큰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비료 부족에 처한 농가는 작물 생산 감소가 우려되고 있고 또 기름값 상승으로 운송업자들은 영업 손실 등 난제에 직면했다.

 

또 항공사들은 유류 할증료를 인상하면서 항공료가 크게 올랐는데 향후 더 오를 수도 있어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들은 일정을 취소해야 하는 등 곤란한 지경에 놓였다.

 

토론토. 뉴욕 등 북미의 대도시를 오가는 한인들은 이번 항공료 인상으로 직격탄을 맞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했고 저가 항공사들은 운행 중지에도 나서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물가 상승 탓에 푸드 뱅크 이용자들도 크게 증가했지만 치솟는 물가 여파로 푸드 뱅크는 물량 부족 등 관계로 서비스를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상되었던 식품 가격이 이번 유가 인상 속에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서민들의 삶은 이래저래 보다 힘들게 되었다.

 

ⓒ Global Korean Post | 곽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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