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회의… “캐.미 포럼서 미국 금리인하는”

미국 윌슨 센터에서 열린 워싱턴 포럼 (CPAC)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회의… “캐.미 포럼서 미국 금리인하는”

  

 

April 19, 2024

Global Korean Post

 

 

미국 워싱턴에서 주요 통화 정책 담당자들의 연례 회동이 이루어졌다.

 

IMF와 세계은행의 봄철 회의가 열린 가운데 지난 4월 16일 윌슨센터에서 워싱턴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전 캐나다 재무장관을 역임한 빌 모노의 사회로 티프 맥클럼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와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이 동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캐나다의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한 맥클럼은 캐나다와 미국 간 시스템은 다르다며 미국의 성장이 보다 탄력적이라고 밝혔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미국 경제가 캐나다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서 상호적으로 경험 공유의 중요성을 밝혔다.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와 인력 시장은 강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양된 물가로 인해 올해 금리 인하는 지연될 것”이라고 언급해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희박해졌다.

 

또 파월 의장은 한 해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수차례 열리는 회의가 서로 대화하고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주요한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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